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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광고 테스트가 곧 도입 시작!

2026. 1. 20.

지피티에 광고가 들어올 거라는 얘기는 사실 새롭지 않죠. 업계에서도,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언젠간 붙겠다”는 예상과 루머는 계속 있었으니까요.

광고 도입된다고 계속 루머로만 있었지만, 지난 1월 16일 OpenAI는 대화형 서비스에서 광고가 들어오는 방식 자체를 ‘규격’처럼 정리해 공개했습니다. 대화 서비스에서 광고가 문제가 되는 순간은 보통 “광고가 있어서”가 아니라, 답변과 광고의 경계가 흐려져 보일 때였거든요. 이번 테스트 소식은 그 경계선을 어디에 어떻게 둘지부터 꺼내놓은 케이스에 가깝습니다.

“광고 한다”가 아니라 “테스트로 간다”

이번 내용은 정식 도입 발표라기보다, ‘테스트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먼저 못 박은 쪽에 가깝습니다. 지역과 대상,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잡았고,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노출될 수 있는지의 큰 틀을 같이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이 소식의 중심은 “대화형 서비스에서 광고가 현실로 들어오는 첫 단계가 어떤 형태로 시작되나”를 보여준다는 점에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예측의 영역이었던 이야기가 운영 계획의 영역으로 내려온 거죠.

광고는 ‘답변 아래’로 내려간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상징적인 선택은 광고의 자리입니다. 초기 형식은 ‘답변 아래’에 광고를 분리해 표시하는 방식으로 안내됐고, 이건 단순한 배치가 아니라 경계선 선언에 가깝습니다. 대화형 서비스에서 광고가 가장 거슬리는 순간은, 광고가 답변처럼 느껴지거나 답변이 광고처럼 보일 때입니다.

그런데 ‘답변 아래’라는 고정된 위치를 택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화면 구조만으로도 “여기부터는 광고 영역”이라고 인지하기 쉬워집니다. 또 광고가 왜 표시됐는지 확인하고, 원치 않는 광고를 숨기거나 사유를 전달하는 식의 장치까지 함께 언급됐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광고가 들어온 이후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운영 기능’으로 먼저 다루려는 형태니까요.

광고는 어떤 기준으로?

광고를 붙이는 과정에서 핵심은 “무엇을 근거로 노출하느냐”와 “어디에는 노출하지 않느냐”입니다. 이번 발표는 광고 상품의 세부 기능보다 운영 원칙을 먼저 제시하는 형태였습니다. 대화 데이터와 사용자 데이터의 활용 범위,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계정에 대한 제한, 민감하거나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는 주제의 노출 제한이 함께 언급됐습니다.

또한 개인 맞춤 설정을 끄거나 관련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는 사용자 제어 기능도 포함됐습니다. 요약하면, 광고 성과보다는 운영 기준과 안전 장치가 우선 제시된 셈입니다. 앞으로 주목할 부분은 이러한 원칙이 실제 운영에서 얼마나 일관되게 적용되고, 업계 전반의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입니다.

Editor.

이번 소식은 대화형 서비스가 플랫폼으로 넘어가는 방식이 한 단계 구체화됐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광고는 답변 아래로 내려가고, 분리 표기와 사용자 제어 장치가 따라붙고, 민감 주제나 미성년 같은 금지 구역이 먼저 선언됩니다. 이제 질문은 “광고가 들어오나?”가 아니라, “대화형 광고는 어떤 규격으로 굳어지나?”로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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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 지피티 광고 테스트의 핵심은 ‘광고 도입’이 아니라 ‘답변과 광고의 경계선을 어디에 어떻게 고정하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