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이미지 생성툴, '나노바나나'
2025. 9. 3.
구글 코드명 ‘나노바나나’가 Gemini 2.5 Flash Image(프리뷰)로 공개됐습니다.
지금 Gemini에서 바로 쓸 수 있고,
텍스트 지시만으로 인물·제품의 외형 일관성을 유지한 채 정밀 생성·편집·합성이 가능합니다.
즉, 기획→시안→변주까지의 시간을 분 단위로 줄여주는 속도·일관성·접근성 패키지입니다.
Chapter 1. 나노바나나, 이게 무엇인가요?

‘나노바나나’는 코드명, 정식은 Gemini 2.5 Flash Image(프리뷰)입니다.
기존에 이미 수많은 이미지 생성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관성을 유지하는 툴은 많지 않았기에 상업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Google에서 발표한 '나노바나나'의 경우는 특별했습니다.
기존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같은 인물/같은 제품처럼 보이는가?”를 요구하는 작업에 강합니다.
이러한 특장점 덕분에 룩북, PDP, 광고 썸네일에서 톤·스타일·포즈를 일관되게 맞춰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화형으로 프롬프트를 미세 수정하며 수십 개 배리에이션을 즉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요?
바로 핵심 기술 두 가지에 집중하였기 때문입니다.
1) 국소 편집(Local Edit)
- 동일 인물/제품의 표정·질감·외형을 유지하며 필요한 부분만 변경
2) 다중 이미지 합성 + 스타일 일관화
- 인물/제품/배경을 섞어도 톤이 흔들리지 않음
결과적으로 촬영 전엔 콘셉트 보드를 빠르게 압축하고,
촬영 후엔 채널별 사이즈·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Chapter 2. 왜 지금 ‘핫’한가요?

기존의 이미지 생성툴은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웠습니다.
같은 프롬프트를 사용해도 늘 다른 이미지가 나와서 상업적으로 이용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노바나나는' 세 가지 측면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속도
- 한 콘셉트에서 수십 개 변주를 분 단위로 생성
2) 일관성
- “정말 같은 대상처럼 보이는가?”를 충족 → 룩북·PDP·썸네일에 최적
3) 접근성
- 앱/웹에서 즉시 사용, 개발자는 기존 파이프라인에 간단히 얹기 가능
Chapter 3. SNS 트렌드와 실전 적용

'나노바나나' 공개 이후, 현재 SNS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하며 실험 중에 있습니다.
1) 프롬프트 루틴
- 키워드 나열 대신 장면 서술형(누가/어디서/조명·렌즈/무드)
- 대화형으로 미세 조정(색·광원·구도)
- 입력은 원본 인물 + 포즈 스케치 + 배경 참고컷의 다중 합성
2) 사진을 피규어처럼 보이게 하는 ‘피규어화’
- 동일 인물의 포즈 체인지
- 제품컷+생활 배경+소품을 엮는 키트배시 합
3) 릴스/캐러셀 운영 팁
- 릴스: 원본 → 스튜디오화 → 피규어화 3단 전환으로 Hook 강화
- 캐러셀: 동일 모델의 포즈/톤 비교 투표 카드 구성
- 제작기: 제품컷·배경·소품을 합성해 과정→완성 흐름 공개
도구는 이미지를 빠르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그 이미지에 왜 이 컷인가라는 이유를 부여해 고객의 판단 기준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몫입니다.
이번 주, 뉴스레터·피드·PDP마다 한 문장 맥락을 함께 실어 신뢰의 서사를 더해봅시다.
지금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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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 나노바나나(Gemini 2.5 Flash Image)는 속도·일관성·접근성으로
룩북·썸네일·PDP 제작과 테스트를 가속하며,
장면 서술형 프롬프트와 다중 입력 루틴만 정착하면 즉시 실전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